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을 넘어 생활 병해충 방제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을 넘어 생활 병해충 방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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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및 생활해충에 방제지원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은 보건소 방역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산촌마을과 독거노인, 복지시설을 위하여 2012년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공감형 방제를 9월말까지 태백시, 삼척시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 뿐 아니라 모기, 파리, 나방 등으로부터 해충 방제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 보유한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 방제 시 유해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인체 안전성을 확보한 약제를 선정 구입해 방제에 나선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뿐 아니라 생활해충도 방제지원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삶터를 제공하고 더 나은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