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016년 경제총조사 추진 중 열악한 조사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한·사북 지역을 대상으로 21일 “2016 경제총조사 홍보캠페인 및 현장조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기침체 및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주변지역의 계절성 스키샵 및 전당포, 마사지샵 등이 밀집된 취약조사구에 대하여 조사필요성 홍보 및 현장조사 지원을 위하여 시장 상인회, 공무원, 조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정미영 자치지원담당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무더운 날씨 등 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조사원의 안전을 유의하여 2016년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사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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