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거행
정선군,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거행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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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차주영 군의장, 김진한 정선경찰서장, 고준집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전주택 6.25 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장,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으로 연희단 팔산대의 풍물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혼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주택 6.25 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몸을 전져 지켜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손들에게 6.25전쟁 바로 알리기고 안보정신 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