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양양지사는 6월 26일부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연길 등 16개 도시를 연결하는 부정기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의원, 관광마케팅과장, 양양군의원, 서항청 출장소장, 이스타항공 및 공항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양지사(지사장 최광엽)는 이번에 취항하는 일부 노선은 내국인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이스타 항공의 중국 부정기노선 취항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년에도 양양에서 중국을 잇는 11개 도시를 운항한 이스타항공은, 매일 2회~4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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