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해문화원 부지 및 건물매각 추진
구.동해문화원 부지 및 건물매각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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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

동해시는 신축문화원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시민의 문화산업에 기여한 구.문화원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각되는 구.문화원의 경우 천곡동 802-6번지에 위치해있으며 대지1,210.6㎡,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857.2㎡규모로 1980년 12월 26일 준공해 동해시보건소와 동해시농촌지도소 사무실로 사용해오다2003년 10월 12일부터 동해시문화원으로 활용되어 오면서 동해문화발전의 산실로서 역할을 해왔다.


동해시는 문화원의 수요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여 신축문화원 조성계획을 추진하여 천곡동 809-22번지 1,922㎡부지에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1,666㎡의 새 청사를 2013년부터 추진하여 지난 2014년 12월에 준공하였고 오는 2월중 이전 개원한다.

이후, 시는 신축문화원 이전에 따른 구. 문화원의 매각계획에 착수해 2014년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매각의견으로 반영하여 지난해 동해시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중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하게 된다.

매각시에는 토지와 건물을 일괄매각하며, 매각을 통하여 얻어지는 수입은 문화원조성비용에 충당할 예정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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