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1년 7개월을 앞두고 강원도 「Hello! 2018평창」이 ‘2016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 대상’으로 선정, 6월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받았다.

매일경제미디어 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 공동으로 조사 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산업부문, 지자체 정책, 농특산물 품목 등 대표 브랜드를 뽑는 행사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천여명이 직접 투표로 선정,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써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Hello!2018평창」 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컬(Global+Local)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를 구성하였고 “올림픽”용어 저작권 한계성을 극복하고 네이밍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관광상품화를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Hello!2018평창” 글로컬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총9개국 288명이 강원도 사전답사와 언론사 특집취재를 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상품화가 출시되어 외국인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 할 예정이다.

강원도 전창준 관광마케팅과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개최도시의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홍보가 절실한 시점에 2016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 대상수상으로 선정된 만큼 해외시장뿐만 국내관광상품에도 적극적인 대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