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이정인기자] 화천군 간동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퀸 멜론이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종묘센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적육계 레드퀸 멜론은 무농약ㆍGAP인증받은 농산물로 강원도 준고랭지역의 자연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당도(14brix이상)가 높고, 농협 GAP산지 유통 선별장에서 자동화선별기계로 '특' 품만을 선별하여 공급한다.

육질이 진 붉은색으로 일반멜론에 비해 베타 카로틴 성분이 매우 높고 육질이 아삭 아삭하여 식감이 뛰어나고 아주 깊은 맛을 내고 또한, 빨간 속살 덕분에 시각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고 있으며 재배지가 준 고랭지 지역이여서 맛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 이다.

간동면 레드퀸 멜론 작목반(반장 장두영) 농가와 일반농가 등 5농가에서 올해 연간 78톤을 출하계획이고 7억이상의 농가소득도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일교차가 큰 화천지역의 멜론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16브릭스(Brix)이상을 자랑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 출하되는 멜론보다 시장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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