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모 시 의장, 의장의 권능은 민주적 절차와 합리성에 원칙
정성모 시 의장, 의장의 권능은 민주적 절차와 합리성에 원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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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사업을 설계에 의회가 브레인 역할과 조력자가 되어야 -

동해시의회는 7. 6일 오전 10시 2층 본회의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부시장,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7대 후반기 정성모 의장은 개원사에서 10만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장의 권능은 민주적 절차와 합리성에 원칙을 두고 동해시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철저한 대처와 희망찬 미래사업을 설계에 의회가 브레인 역할과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제 자유구역 개발과 동해항 3단계 확장공사, 묵호항 재창조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의 성공적 건설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의 동해시 건설을 꼬집으며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비 현상에 대한 구조적 위기에서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소중히 귀 담으며 지속적인 법규 연찬과 의정연구를 통해 입법활동을 하며 진정한 민의의 전당, 선진 의회상이 되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방자치가 출범한 지 25년이 되었고, 우리 동해시가 환 동해권의 산업 물류. 해양거점도시의 기치를 내건 지 36년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는 지방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이고 우리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줄곧 같았음을 강조했다. 이에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은 이러한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심 시장은 앞으로도 집행부는 의견만을 고집하는 시정을 결코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가 되어 10만 동해시민의 꿈을 실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동해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