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3회 수주사랑 작은 음악회
영월군, 제3회 수주사랑 작은 음악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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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생생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만나다. -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에서는 <제3회 수주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 회째, 7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6개 대륙의 26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대규모의 Festival인 ‘One Month Festival’이 ‘하우스콘서트(House Concert, 가정 음악회)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전 세계가 우리 이웃‘이라는 소통과 참여의 장에 영월군 수주면 무릉도원에 위치한 호야지리박물관이 동참하여 수주, 영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모차르트(W. A. Mozart), 베토벤(L. van. Beethoven), 헨델(G. F. Hӓndel),롤라(A. Rolla)의 작품을 김광훈(Violin), 김병완 (Viola), 김선경 (Cello) 세명의 연주자가 앙상블을 이루어 연주한다.

바이올린의 김광훈은 독일 뮌헨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제16회 이탈리아 리게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수재로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 전주시향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천대, 숭실대에 출강하고 월간 〈스트라드〉,〈스트링 앤 보우〉 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비올라의 김광훈은 독일 만하임 음대, 뷔르츠부륵 음대를 졸업하고 전주시립교양악단 수석단원,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대전클레시모앙상블 리더로 활동 중이며, 이화여대 KB음악대학 강사, 전북대 겸임교수이다.

첼로의 김선경은 전북대 음악교육과,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국제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독일 하이델베르크 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주시립교양악단 상임단원, 전주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앙상블 Farbe, Aube, Amati 첼로콰르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등 차세대 실력파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본 음악회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별이 쏟아지는 무릉도원 수주의 밤을 가족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불과 2m도 안 되는 거리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무대에서 연주자의 숨소리와 표정, 손 떨림까지 가까이 다가가 감상할 수 있어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연주 시간은 1시간 30분, 연주회 후 갖게 될 「친교 시간」에는 전문 차인들이 직접 우려낸 진한 다과와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함께 떡 잔치도 곁들여 낭만적인 수주의 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본 음악회를 주관한 경혜영(호야지리박물관 학예사)은 “지역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박물관이 가지는 문화적 소명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작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