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32회 전국합창경연대회
태백시, 제32회 전국합창경연대회
  • 편집국
  • 승인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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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22, 23일 이틀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째인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강원도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주최 및 (사)한국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첫날 22일에는 어르신합창경연대회로 단원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동성 또는 혼성합창단 8개팀 300여명 참여하는 스페셜부가 개최된다.

또한, 경영대회 이틀째인 23일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 22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할 예정이다.

특히, 태백시와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바왕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마틴 바왕시장이 합창단을 이끌고 오는 21일 태백을 방문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해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고, 전국 합창인들의 하나 되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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