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 전개
삼척시,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 전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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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든다 -

삼척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역농협, 농정지원단 등과 협력으로 도시민의 농촌지역 방문확대를 위하여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을 추진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은 기존의 민간 자율운동인 ‘농촌 클린사업'과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자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합동으로 농촌지역 환경개선 체계를 구축하는 운동이다.

이번에 실시한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 추진배경은 여름 휴가철 이전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농촌환경개선 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도계 신리 너와마을외 9개소)를 대상으로 330명(공무원 10, 지역주민 300, 지역농협 10, 농정지원단 10)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추진내용은 마을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마을내 공터․유휴지 정비와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표지판 설치, 방역, 위생 점검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