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 개최
2018 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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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수)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2018 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개최 -

문체부 차관, 경제부지사, 국내외 기자 등 50여명 참석, 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홍보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먹거리로 육성 추진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강원전통음식을 활용한 퓨전음식이 개발됨에 따라 개발음식의 대내외 공식 선포를 위해 『2018 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를 오는 7월 20일(수) 11시 30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전정환 정선군수, 국내‧외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 평창, 정선의 2018 강원특선음식을 시연, 시식, 홍보를 추진한다.

1부 시연회에서는 평창, 정선, 강릉 순으로 시군별 셰프들이 대표음식 1개씩 시연하며 2부 시식회에서는 시군별 3가지 음식(총 9가지)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평창군은‘에드워드 권의 특선메뉴 10선’중 여심꽃밥이라 불리는 비빔밥샐러드를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이 시연하며 시식음식은 여심꽃밥(비빔밥샐러드), 메밀파스타, 송어만두이다.

정선군은‘「식객」음식감독 김수진의 향토음식 10선’중 더덕보쌈을 시연하며 시식음식은 더덕보쌈, 곤드레비빔밥, 옥수수푸딩이다.

강릉시는‘강릉지역 특선메뉴 & 최현석 메뉴 10선’중 삼계옹심이를 관동대 김호석 교수가 시연하며 시식음식은 삼계옹심이, 두부샐러드, 삼선비빔밥이다.

2018 강원특선음식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강원전통음식을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12월 강릉시와 평창군이 2016년 6월에는 정선군이 각각 특선음식 10선 개발을 완료했다.

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선음식이 전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개발음식 레시피 교육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여 동계올림픽때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도의 전통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민 소득화와 관광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