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현장속으로~
강릉시의회 현장속으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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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내무복지위원회 현장의견 정취 -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허병관 위원장)는 오늘 19일 10시부터 작은공연장 단, 명주사랑채, 시민문화공간, 연곡캠핑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정례회 회기기간 중 현장방문은, 단오도시 강릉의 문화․예술 명소화인 작은공연장 단, 명주사랑채 그리고 구 명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현재 증축중인‘시민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인근의 임영관아와 함께 강릉단오제의 사계절 관광자원화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허병관 위원장은 시민문화공간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문화 저변을 두텁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요청했다.

이 후 15일 개장한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으로 이동하여 피서기간 중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내무복지위원 모두는 “이용객이 마음 놓고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김기영 위원장)는 국내 최고 일출명소인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을 연결하는 2.86㎞ 구간의 '심곡 해안단구 탐방로'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일동은 현재 막바지 공사중인 탐방로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상황을 듣고 앞으로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영 위원장은 해안단구와 바다를 조망 할 수 있고 근처 바우길 제9구간과의 연계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해 보며 강릉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시는 전국 최고 해안경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탐방로 조성을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의회 제253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일 개회하여 21일까지 안건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활동을 마치고 22일에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일정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