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도로변 및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 실시
물야면, 도로변 및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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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물야면(면장 김학서)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1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야새마을지도자(회장 정찬욱) 및 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915번 지방도 북지리에서 주실령, 931번 지방도 오록리에서 압동리에 이르는 총 22Km 구간의 잡초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오전1리에서도 주민 50여명이 마을안길 풀베기작업을 실시하여 주민화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이른 봄부터 코스모스 씨뿌리기에 이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 제거에 힘을 모으고 있다.

물야면관계자는 “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 부녀회원,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민과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야확보에 중점을 둔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