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축구발전과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오는 7월 23일(토)부터 7월 24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개구장에서 ‘제10회 삼척․동해 국회의원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7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 20여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날 개회식 주요내용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삼척시축구협회장), 우승기 반환․대회사(국회의원), 격려사(삼척시장), 축사(삼척시의회의장)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10회 삼척․동해 국회의원기 클럽대항 축구대회에 다양한 연령대(20대,30대,40대,50대,60대) 축구 클럽팀들이 참여하는 만큼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승부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