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혁신 분야 ‘글로벌 경영’부문 수상자 선정
최문순 화천군수가 ‘2016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는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6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24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등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는 공공혁신 분야에서 ‘글로벌 경영’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대상을 받았다.
2014년 취임한 최군수는 재임 기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의 국제적인 외연 확장을 위해 중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적 겨울축제 도시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와 태국, 대만 등 4개국, 6개 업무협약 여행사를 상대로 화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콜롬비아 치킹키라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한 데 이어 27일부터 일본에서 개막하는 제17회 세계겨울도시 시장회의에 참석해 ‘화천 관광 세일즈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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