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 여름 휴가철 관광객 대비 풀베기 작업 실시
석포면 여름 휴가철 관광객 대비 풀베기 작업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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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석포면(면장 이학모)은 7월부터 9월까지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여름 휴가철 우리고장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지방도910) 및 농어촌도로에 풀베기를 실시하며 경상북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지역의 공중·간이화장실 청소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한 도경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 내륙에서 강원도 삼척으로 연결되는 910번 지방도 석포면 구간은 커브길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뭇가지로 인하여 위험이 많은 도로여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커브길 나뭇가지 제거는 필수다.

또한, 도경계·유원지의 공중·간이화장실을 미리 점검 및 청결유지를 위해 청소를 실시하고 행락지 곳곳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행락객이 몰리는 때를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대비를 위해 석포면 기관·단체·주민들이 도로변 풀베기, 도경계 가꾸기, 공중·간이화장실 청소, 쓰레기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과 석포를 찾는 많이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