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다시 찾고 싶은 이산면 만들기
본격적인 휴가철, 다시 찾고 싶은 이산면 만들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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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면 신암리 명품 백일홍 꽃길거리 조성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이장 이승학) 주민들은 지난 29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내성천 주변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들은 내성천 신암교 주변 청소 및 마을 입구부터 조성된 꽃길관리에 나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에 나서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암리(이장 이승학) 주민들은 봄부터 꽃길조성에 나서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식재 및 관리에 정성을 다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자주 찾아와 꽃구경과 사진 찍는 일명 백일홍 거리로 불리워지고 있다.

이승학 이장은 “마을입구부터 내성천까지 백일홍 꽃길조성 거리를 지속적 관리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리고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꽃길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이산면(면장 김창영)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김창영 이산면장은 “신암리 주민들이 꽃길조성에 적극 참여해 방문객들게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신암리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