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평창효석문화제 행사를 위한 메밀 파종 완료
2016평창효석문화제 행사를 위한 메밀 파종 완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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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면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창동리, 남안동 일대에서 개최될 2016평창효석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로, 행사장을 정비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6평창효석문화제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 중 가장 중요한 준비는 바로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메밀 파종이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 간에 걸쳐 봉평면과 용평면 백옥포리 일대 30만평 규모의 메밀 파종을 마쳤다.

축제가 열릴 봉평면 창동4리 남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봉평면 용평면 지역에 메밀 파종과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 축제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메밀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 김성기 본부장은 “축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을 소설속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장소로 만들어 가족과 연인 등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