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제18회 봉화은어축제 기간(2016.7.30.~ 8. 6.)중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일 오전 6시부터 조기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조기청소는 자연보호협의회, 행정동우회 등 사회단체와 노인일자리, 봉화군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일원 등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정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조기청소는 축제 개막 다음날인 8월 1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8월 6일까지 매일 오전 6시~7시 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휴가도 미루고 각종프로그램 진행에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봉화군 직원들은, 휴가철 우리지역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축제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은어축제장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피서지의 환경을 정비하여 다시 찾는 관광휴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