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포트홀 점검으로 안전 사고 주력
휴가철 포트홀 점검으로 안전 사고 주력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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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휴가철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오는 9월까지 수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전역 도로(국도, 지방도)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하여 2개팀 1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일 순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운영방법은 건설교통과 담당급으로 구성된 1개반 6명의 점검반이 매일 차량통행이 많은 노후 및 위험성이 있는 도로 구간 점검을 통하여 포트 홀 발견 시 포트홀 합동 작업반(1개반 13명)으로 통보하게 된다.

작업반에서는 포트홀이 소규모 일때는 즉시 도로 보수제 작업처리로 응급 보수하고 대규모 포트홀일때는 관련부서 등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 정비로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서게 된다.

한편, 시는 포트홀 사고 예방법 등을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오가는 도로의 지속적인 로드체킹 실시로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해피한 도로주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