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도시 평창, '히트다 히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도시 평창, '히트다 히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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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펄럭이는 2018평창 현수기로 올림픽 홍보 강화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주 개최도시로써 이미지 부각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수호랑·반다비)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4대 실천과제 캐릭터(친절·청결·봉사·질서)현수기를 설치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마스코트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군도 본격적인 마스코트 홍보에 앞장 서는 것은 물론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4대 실천과제 또한 널리 알려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전했다.

설치 구간은 평창읍 2구간(평창군청~평창교사거리, 평창교사거리~상리교), 봉평면 2구간(기풍로 중앙거리, 강변외곽도로), 진부면 2구간(진부TG~호명교, 호명교~하진부교차로)이며, 가로등 현수기 총 208조를 게시하고, 점차 설치 구간을 넓힐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 및 여름 휴가철 평창을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 평창을 기억하고 올림픽 분위기를 물씬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