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개막
제1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개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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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야구장에서 10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화)부터 18일(목)까지 ‘동트는동해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를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야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되어 개최되며, 청량중, 휘문중, 잠실중, 배명중, 자양중, 포철중, 춘천중, 설악중 등 전국의 중학교 8개팀 32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전국의 야구 명문 중학교팀이 10일간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치며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명승부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고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우승, 준우승, 3위팀과 홈런, 타격 등 각 부문 우수선수 8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회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