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평창군정 종합평가 실시
2016년 상반기 평창군정 종합평가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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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대관령면” 최상위 평가

평창군은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평창군정 성과관리 및 평가계획」에 따라 상반기 군정 종합평가 결과를 실시했다.

상반기 부서평가를 위해 지난 4월 실과단소 주무담당 및 읍면 총무담당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평창군정 종합평가 지표 확정회의”를 통해 부서별 지표를 최종 확정한 이후 실시한 이번 상반기 평가는 부서 및 읍면의 총 107개 성과지표에 대한 성격평가와 부서의 340개 이행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결과 산림과, 재무과, 기획감사실, 안전건설과, 대관령면이 우수부서로 평가되었으며, 모든 부서가 전반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하반기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통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 업무추진시 미흡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성과목표를 달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평창군 종합평가는 성과중심의 평가체제로 개선하여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공격적 대응과 군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전부서의 목표로 삼았으며, 부서별 최종 성과평가는 올해 12월까지의 실적을 가지고 내년 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동기 기획감사실장은 “공통지표가 부서별 특성상 상이한 점도 있지만, 군정을 발전시켜 군민행복을 추구하는데 일치된 목표가 있으므로, 적극 동참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무원으로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