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국제자매도시 중국 가흥시(嘉興市) 방문단과 만찬
강릉시의회, 국제자매도시 중국 가흥시(嘉興市) 방문단과 만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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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문 강릉시의회 부의장은 오늘 8월 8일 월요일 오후 6시 관내 음식점에서 강릉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가흥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만찬을 가졌다.

이번 중국 가흥시에서 양 도시의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하여 장지웨이 인민대표상임위원회 부주임외 4명이 강릉시를 방문했다.

이날 강희문 부의장은 만찬에 앞서 방문단에게 강릉시의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2018동계올림픽에 다시 강릉을 방문해서 올림픽 경기를 같이 관람하기를 원한다고 전하고 이어서 “양 도시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강릉시와 중국 가흥시는 1999년 5월 자매결연체결 이래 문화와 예술, 관광, 청소년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강릉시의회 최익순 운영위원장, 허병관 내무복지위원장, 김기영 산업건설위원장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