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이계순)는 오는 8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한마음 합창제 참가를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한마음 합창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행복농촌, 희망 나눔의 선도적 역할 및 실천 다짐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촌 활력 주도 핵심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도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개최된다.
영월군 생활개선회원 35여명은 지난 5월부터 `동강 물소리 합창단'을 구성하고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계순 회장은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몰라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연습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며 합창제 그날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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