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강원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 대관령면 하늘목장 정상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강원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해요! 2018평창!"을 주제로, 강원문화도민 댄스 플래시몹을 촬영하였다고 밝혔다.

플래시몹 촬영이란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춤을 추는 것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플래시몹 촬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대관령면 하늘목장 촬영을 시작으로 9월 12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촬영까지, 한 달여 간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특색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촬영하며, 강원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에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강원도문화도문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완성된 플래시몹 영상은 앞으로 강원도내 여러 행사에서 강원도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우 강원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강원문화도민 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우리 강원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앞장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를 찾는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세계속의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