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는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4분기 으뜸봉사가족으로 대화면 전영아 가족이 선정되어 8월 9일 오후 2시 평창군청 부군수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으뜸봉사가족이란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 주기위해,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 1년에 4번, 봉사활동을 펼친 가족 중 으뜸 가족을 선정하는 것으로 활동시간, 활동횟수, 봉사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영아 가족은 장애인 거주시설, 저소득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로 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 활동과 지역 축제에도 참가하여 내 고장의 환경정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런 시상식을 통해 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