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산불방지.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양양군, 산불방지.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 편집국
  • 승인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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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양양군이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양군문화복지회관(대강당)에서 2015년도 산불방지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산불유급감시원 102,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50, 이장단 산불감시원 124, 공공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근로자 50, 산림병해충 예찰 방재단 4, 산불방지 사회단체회원 26개 단체에 52, 읍면 마을부녀회 회원 12, 공무원 15명등 모두 409명이 참여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산불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속초소방서, 8군단, 102여단, 108전대 등 유관기관에 진화장비를 전달한 후 산불예방결의문을 낭독하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장(이경일)의 산불방지시책 교육과 이에 따른 당부사항이 이어지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이성환)의 산불진화에 따른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양양군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양양읍 월리외 11개소에 산불감시탑을, 서면 빨닥고개 등 7개소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고 감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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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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