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강소농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영월 강소농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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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16일 강소농 38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도군(청도군 이서면)의 콩깍지 농장을 방문하여 6차 산업 우수 농가인 양순덕 대표의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며, 우수 선진농가 현장교육을 통해 6차 산업 이해와 가공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은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동으로 미국처럼 넓은 토지를 가진 대규모 농업과 달리 소규모 농업활동인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농업 트렌드 주도형의 새로운 농업 경제 활동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영기 기술진흥과장은 “영월군 강소농은 2011~2015년 까지 전체 386명을 육성했으며, 농가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강소농 자립역량을 키워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실현으로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