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과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지부장 전주완)는, 3월 11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2월 5일(목). 오전 11시30분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위해 ① 조합원 상대 공명선거 계도 및 홍보활동 협력, ② 부정선거 단속활동에 필요한 자료제공 협조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같은날 동해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농수협 후보예정자와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앞으로 동해경찰은, 설(2. 19) 명절을 전후해 금품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2. 9.부터 「24시간 선거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조합장선거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밝혔다.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