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1동 새마을부녀회(박송백)는 지난 12일(금) 관내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으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2팀으로 구성된 명륜1동 명일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공연도 보여드렸다. 원아들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공연으로 가슴 뭉클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자는 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로 50여분을 초청해 개최했는데 행사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다며 원주 성지병원에서는 건강칫솔과 음료를, 명륜1동 관내 안경박사에서는 연령대별로 착용할 수 있는 다량의 돋보기를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료를 준비하고 커다란 솥에서 정성껏 삼계를 끓여내었다. 박송백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고 행사준비와 진행, 마무리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올해도 경로잔치를 잘 마치게 되었다며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