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건설폐기물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봉화군, 건설폐기물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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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근절로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8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건설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205개소, 수집․운반업소 2개소, 중간처리업소 6개소로 총 213개소가 대상이며,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건설폐기물 사업장 인․허가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 및 운반 적법 처리 여부, 건설폐기물 재위탁 금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여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및 보관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시키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