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고성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모두랑 하모니 합창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랑 하모니 합창단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인 ‘사랑의 합창대회’ 출전과 관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공연 등을 위해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합창연습을 실시한다.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 등 여성결혼이민자 30명과 내국인 10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모두랑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 2013년 2월 창단하였으며, 엄기종 단장을 중심으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특히, 모두랑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사랑의 합창제’에서 let it go (겨울왕국 OST)를 불러 ˝은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성문화제, 명태축제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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