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연안정비사업 추진
고성군,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연안정비사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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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고성군은 기상이변, 해수면상승, 인공구조물 설치 등 자연·인위적 요인에 의한 해안침식 심각성이 대두 되어 해안 복구 및 주민안전을 도모하고자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2009년도에 국토해양부에서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계획(2010 ~ 2019)을 수립하여 계획에 따라 연차적 연안정비추진으로 2019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안의 침식을 방지하는 사업인 연안정비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전반기(`10 ~ `14)사업은 문암1~2리 해안도로 연결사업과 교암리, 공현진, 봉포리 연안정비사업이고, 후반기(`15 ~ `19)사업은 초도리, 가진리, 청간리, 반암리, 송포리, 동호리 연안정비사업이 계획 중에 있다.

완료된 사업은 문암1~2리간 해안도로 연결사업으로 교량 173m2008년에 착수하여 2011년에 완공하였고, 추진 중인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교암리 연안정비사업, 공현진 연안정비사업, 봉포리 연안정비사업이 있다.

교암리 연안정비사업은 2013.12월에 착공하여 2018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공현진 연안정비사업은 2014.10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행정절차 이행 후 20154월에 착공되어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사업비 250억원의 대규모 사업인 봉포리 연안정비사업은 연안관리법(100억이상 국가시행)에 의거 국가사업으로 전환이 성사되어 해양수산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5.10월에 착공하여 201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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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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