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범죄수사 지방청 직접 광역수사체제 운영
(ATN뉴스/강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정해룡)은본청 직제규칙 개정과 함께 공무원범죄금융범죄민생침해범죄 등 날로 지능화되는 각종 지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부정부패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위해 강원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를 발대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이동석 경정을 대장으로 지능수사1팀(반부패전담팀) 5명, 지능수사2팀(금융조세팀) 5명, 지능수사3팀(민생경제팀) 5명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12팀은 춘천에 3팀은 강릉에 설치운영하며 팀별 전문화된 수사로 지능범죄 수사역량을 한층 끌어올릴것으로보고있다.
정해룡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지능범죄수사대 현판식에서“지능범죄수사대 신설로 지능분야 지방청 직접 수사체제를 구축하게 됨은 물론 서민경제를 악화시키는 보이스피싱, 불법대출 및 불량식품경제금융공무원선거사범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민생경제부정부패 사범 척결에 앞장서는 강원경찰이 될 것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공무원공기업의 부정부패, 조세범보조금 횡령 등 금융사범과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불법대출, 불량식품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들이, 서민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고,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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