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강원도 소방학교 제21기 신임소방사반의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19구급차 동승실습’은 교육생들의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중 일부 과정으로 현장의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하여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와 환자의 병원이송간 처치 등을 배우고 각종 구급장비를 사용해보는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동승실습에 임하는 박지연 교육생은 “지금 소방서에서 동승실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며 “누구에게나 훌륭한 소방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