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유소년 승마단 선수권대회 참가…창단 첫 우승 노려
영주시 유소년 승마단 선수권대회 참가…창단 첫 우승 노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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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소년 승마단이 9월1일부터 4일간 경북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4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종목으로는 ①마장마술 D Class, ②마장마술 D Class(유소년 체고 151이하), ③장애물 (유소년)80cm, ④장애물 (유소년)60cm 4개 종목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영주시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7월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11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전북 장수군에서 개최된 제1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경기에서 아깝게 입상의 영광은 놓쳤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승마단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마장마술 D Class부분에서 입상 경력을 갖고 있는 등 이번 구미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유소년 승마단은 승마를 통한 오감체험으로 호연지기를 기르고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승마에 대한 인식제고로 유소년 승마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