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농축산식품부장관상(동상) 수상
강원도 영월군 농축산식품부장관상(동상) 수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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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 -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강원도 영월군이 농식품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와 읍·면, 시군분야로 나눠, 전국 15개 마을과 5개 읍·면, 5개 시 ·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7월 강원도 예산 및 중앙부처 현장평가를 통해 분야별 5위내에 선정된 시군과 마을이 중앙콘테스트에 진출해 종합 현장심사 50%, 발표심사 50%를 최종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했다.

영월군은 박선규 군수가 행복한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배경, 추진목표 및 전략 추진과정, 추진성과, 향후계획 순으로 발표를 전개해, 명실 공히 행복마을 만들기 중심지에 영월이 있음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영월군 수주면 운학1리 안충선 이장 외 6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 주민들이 귀농 귀촌을 주제로 한 3돌이 퍼포먼스 시연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선규 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풍요가 넘치는 농촌, 주민주도의 농촌마을를 가꾸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의 농정을 펼쳐 행복한 마을를 더많이 만들어 나가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