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판부면 금대2리(이장 안성진) 마을이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30일(화) 마을회관에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사업에 관내 112개 마을대표로부터 서약서를 받아 산림청에 제출했다. 금대2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각행위 등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 출동이 없었고 소각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2리 마을을 비롯해 총 26개 마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