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횡성한우축제도 알리고,
건강도 챙기고, 횡성한우축제도 알리고,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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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자전거 동호회 『횡성자전거(회장 안효섭)』와 『자타공인(회장 한성현)』 에서는 축제 이색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움직이는 홍보’를 위해 올해 축제홍보티셔츠를 제작했는데, 이를 본 자전거동호회원이 자전거 라이딩시 지역축제홍보를 위해 티셔츠를 입자고 동호회에 제안했고, 동호회원들 모두 지역을 알리는 좋은 일이라며 흔쾌히 동의했다.

이에‘횡성자전거’에서는 지난 7월 31일에 동해시(추암)에서, ‘자타공인’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백령도에서 횡성한우축제 홍보티셔츠를 입고, 자전거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홍보에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원은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우리가 입은 홍보 티셔츠를 보고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삼시쇠끼’의 뜻을 물어보거나 축제장소가 어디인지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안효섭 횡성자전거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자전거대회에 참가하거나 자전거라이딩시 축제티셔츠를 입고 축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