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사무소와 주민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소재지 환경정비, 마을대청소, 현수막 게첩 등으로 분주하다.

명호면민을 대표하여 9개 단체에서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환영 현수막을 제작하여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명호면 입구인 경찰관순직비부터 지방도변, 면소재지에 현수막을 게첩 하였으며 면사무소와 마을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 면소재지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명호면사무소는 주민들이 명절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4일부터 9월 18일(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치언 면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현수막을 게첩해주신 관내 각 단체와 깨끗한 명호면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추석연휴 동안 명호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