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먹는 물, 쓰레기 처리 걱정하지 마세요
추석연휴에 먹는 물, 쓰레기 처리 걱정하지 마세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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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6개소, 마을상수도 30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53개소에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로누수와 정수장 시설물 점검을 하였고,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중 하수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하수종말처리장에 비상근무자를 배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쓰레기 처리에도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투기 우려지역 단속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유도와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봉화군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 관리와 환경기초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