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10건을 비롯하여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및 긴급함과 군민수요도, 경제기여도를 감안하여 편성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25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 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향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리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