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더 안전한 공동 생활터 개소식 가져
영월군, 더 안전한 공동 생활터 개소식 가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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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대비해 2~3주 정도의 난방 등 자체응급필수품 비치 -

9. 20일 오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2리에서 ‘더 안전한 공동 생활터, 안전더하기 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도와 삼성,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8월 안전 마을 조성 협약 1년여 만에 첫 선을 보인것으로 와석2리 마을회관은 기존 80.5㎡ 규모 낡은 시설을 146.54㎡ 규모로 증축했다.

이 시설은 평상시 마을회관 등 공동생활시설로 쓰이나 지진과 폭설 등 재난시 대피소로 활용된다. 또한, 재난에 대비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태양광 발전설비와 자동 심장 충격기 등 응급의료기기와 생활필수품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