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선배가 준비한 특별한 첫 환영 행사
강릉원주대 선배가 준비한 특별한 첫 환영 행사
  • 편집국
  • 승인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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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27() 평창 보광 휘닉스 파크서 개최

지역 입지 살린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입문교육

(ATN뉴스/강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욱)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신입생 11기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225()~227()까지 열리는 신입생 대학입문교육은 타 대학에서 하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라, 지역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역 입지를 활용한 스포츠 캠프를 통해 신입생의 도전 정신과 잠재력을 일깨운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겨울에는 겨울스포츠를, 여름에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공·교양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을 통해 경쟁사회에 도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 주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이미 2013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스키캠프로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멘토, 총학생회 및 동아리,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며, 총장과 새내기와의 쪽지 대화, 총학생회 주관 입생 환영 공연과 신입생 스키캠프, 단과대학에서 준비한 학과별 진로 탐색, 학과별 소모임 안내 등을 통해 대학 문화를 소개하고 선·후배 사이의 따뜻한 교류를 이어나간다.

강릉원주대 김열 총학생회장(경영학과 4학년)후배들을 처음 만나는 23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학우 여러분이 선후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준비했다. 신입생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총학생회를 롯한 학생자치기구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릉원주대 전방욱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이 젊음의 특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엇이든 도전하겠다는 열정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창의 지성인, 존중과 배려의 인성을 갖춘 강릉원주대의 인재상인 사력을 다하는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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