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원주시에서는 공동주택건설에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하여 최근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 원주혁신도시내 C-6BL(반곡동 1964-7번지) 모아엘가아파트 신축 공사에 대하여 지역업체를 참여하게 하는 양해각서를 오는 25일(수) 14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건설시행사와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
모아엘가 아파트는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지구 C-6BL에 418세대(84㎡형, 93㎡형, 101㎡형, 104㎡형, 111㎡형, 123㎡형), 지상15~20층 규모로 한아건설 주식회사와 혜림건설 주식회사가 각각 시행과 시공을 하게 되며,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30.11%로서 총공사비 616억여 원 중 185억여 원을 지역업체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하여 원주지역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을 포함) 참여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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