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 자원봉사자가 이끈다.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 자원봉사자가 이끈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1회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정선아리랑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 및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근무요령 및 배치현황 설명 등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축제 및 교통안내를 비롯하여 관광안내, 음료봉사, 환경정화, 안전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정선군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해병대 정선군전우회, 정선(남·여)의용소방대, 정선읍(남·여)자율방범대, 미래청년봉사단, 제8087부대 1대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원봉사단체 및 가족봉사단, 청소년 봉사단, 문화관광해설사, 일반 자원봉사자는 물론 한국유네스코학생협회(KUSA)소속 국제 전문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4,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하여 활동을 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500여일을 앞두고 전문자원봉사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을 통해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사전예행 연습이자 올림픽 개최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경기장내) 자원봉사자 및 강원도자원봉사자(지역안내) 분야에 대하여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올림픽성공을 위해 시간과 능력,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옥순 소장은 우리군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준비와 함께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