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중앙연찬회’평창 개최
‘2016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중앙연찬회’평창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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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변화를 실현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중앙연찬회(행정자치부 주관)가 9.29.(목)~ 9.30.(금)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열릴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243개의 시·도, 시·군·구 대표 모니터와 정책제안 우수모니터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생활주변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9.29.(목)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가 모니터단과 어울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자원봉사 활동의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며, 향후 올림픽대회 행사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9.29.(목)에 실시된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토대로 지역 간 상호 소통과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안이 논의된다.

이 자리에는 각 지역 대표 외에 제안의 달인들인 ‘생활공감정책 제안 우수모니터’도 참석하여 그동안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정책 제안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튿날인 9.30.(금) 연찬회에서는, 이희범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대해 소개하고,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그동안 쌓아온 자원봉사 및 정책활동 노하우를 살려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도 논의된다.

강원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제고와 붐조성에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