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World Hansik Festival '한식, 미래를 말하다‘ 평창군 2018특선메뉴 홍보
2016 World Hansik Festival '한식, 미래를 말하다‘ 평창군 2018특선메뉴 홍보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은 2016 World Hansik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군에서 개발한 2018특선메뉴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 World Hansik Festival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주관하여 조선호텔, 한식문화관 등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한식관련 전시, 포럼 등 문화행사를 모아 같은 기간에 개최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한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에 군에서는 2015년 에드워드 권 쉐프가 개발한 메밀파스타, 한우불고기, 황태칼국수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개발한 특선메뉴 10선 모형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평창의 맛을 홍보하고있다.

한편, 본 행사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및 스타쉐프 쿠킹쇼에서는 에드워드 권이 2018특선메뉴 중 비빔밥 샐러드 시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시식회를 진행하고 큰 호평을 얻었다.

특선메뉴는 평창군 음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음식을 개발하여 올림픽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 되었으며, 대표음식으로 정착하기 위해 2차례 전수교육과 온·오프라인 및 지역 행사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대중적인 레시피로 개발된 만큼 특선메뉴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특선메뉴를 맛보고, 이에따라 지역 특산물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